작년 여름, 컴필레이션 앨범 <교환일기>로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씬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하드코어 뮤지션들이 또 다시 돌아옵니다. <교환일기>는 하드코어 기반의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는 국내 솔로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사운드 프로젝트입니다. 이들은 하드코어 고유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노이즈와 왜곡된 리듬, 때로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층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각각 자신만의 언어로 강렬하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다가올 9월 2일 발매되는 <교환일기>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서는 전작의 멤버들 뿐만 아닌 4명의 새로운, 그리고 더욱 강렬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합니다. 그리고 9월 4일 금요일, 발매를 기념하며 앨범 속 시끄러운 소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을 연남동의 채널1969에서 선보입니다. 올해 가장 절망적인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